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.'
오는 3월 39일자로 테블릿 생산·판매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1년간 사후 서비스(A/S)를 제공할 것이라고 14일 밝혀졌다. 비싸지 않은 가격의 스마트폰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테블릿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.
앞서 지난 5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하기 괴롭다고 판단, 이 같은 사업 완료를 결정했다. 1997년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 지 27년 만이다.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특정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10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.
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물건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. LG 핸드폰 유저는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8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.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완료 후 최소 1년간 유지키로 했다.
LG전자는 또 테블릿 운영체제(OS)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7년, 일부보급형 모델 2년에서 6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아정당 - 위시톡 8년, 일부 보급형 모델 8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. 전년 출시한 ‘LG 벨벳과 ‘LG 윙의 경우 2026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.